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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e. 2023-06-09 17:18:53 / Hit. 239
함양에서의 여행은 숨겨진 보물을 찾는 기분과 비슷했다.
개평한옥마을에서는 고향 같은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고
상림공원에서는 역사와 아름다운 경관, 건강이 함께 있었다.
서암정사의 석굴과 각종 돌에 새긴 조각들은 상당히 흥미로웠으며
금대암 앞의 전나무는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상쾌함을 준다.
대봉산 휴양밸리에서의 집라인 체험으로 버킷리스트를 하나 달성하는 기회를 가졌으며
농월정, 광풍루, 동호정, 군자정, 거연정 등의 정자에서 옛 선비들의 유유자적함의 문화를
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.
함양은 수 많은 관광자원의 보고이다.
좀 더 준비하고 홍보를 잘 한다면 국내외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생각된다.
관계자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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