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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e. 2023-05-21 11:40:04 / Hit. 255
올해 합천, 창녕, 고성, 양산 여행 후 5번째 경남여행이었습니다.
강원도만 물맑고 산좋은 줄 알았는데
경남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는 도중 함양은 정말 최고였습니다.
예약일정과 기상문제로 지리산 천왕봉이 시작이어서 힘들긴 하였지만 함양의 맛있는 음식과 맑은 물에 힘든 다리를 이끌고 걸었습니다.
경남이 고향인 친구도 제 사진들에 놀라며 올 휴가에 꼭 같이가자고 약속하였습니다.
모든것이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을 찾으라면 타지보다 적은 숙박업소네요. (충분할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검색이 어렵네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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